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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방첩사령관 체포명단 폭로한 '홍장원' 국정원 차장

밤율맘5 2024. 12. 9. 15:44

여인형 방첩사령관 체포명단 대상자에 대한 이슈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방첩사령관 여인형이 체포명단을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에게 하달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건의 배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인형 방청사령관의 배경

먼저,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군 경력이 풍부한 인물로, 방첩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의 직책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동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9년 후배이고, 김용현 장관의 10년 후배이기도 합니다. 2023년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국군방첩사령관에 임명되었을 때 뒷말이 무성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여러 중요한 사건에 깊이 관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체포명단을 작성하는 데 있어 신뢰성을 부여합니다.

2. 비상계엄령 체포명단

체포명단의 내용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국회의장 우원식, 한동훈, 수석최고위원 김민석, 원내대표 박찬대, 정청래, 조국, 유튜버 김어준, 촛불행동 대표 김민웅, 전 대법원장 김명수 , 권순일 대법관 등 여러 정치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현재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들로, 이들의 체포가 이루어진다면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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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의 폭로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의 역할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체포명단을 전달받은 인물로, 이 과정에서 어떤 의사소통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10시 53분에 홍 1 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며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청사령부를 도와서 지원하라,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했다며 폭로했습니다. 이후 홍 차장은 밤 11시쯤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여 사령관은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며 검거를 위한 위치추적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방청사령관이 1차, 2차, 대상자를 검거할 예정이며 방첩사에 있는 구금시설에 구금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고, 홍 차장은 "말이 안된다. 미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 그다음부터 메모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후 일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계엄이 해제된 다음 퇴근했다는 것이 홍장원 제1차장의 주장입니다.

국정원 주요 간부회의도 별다른 결론 없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경질 지시가 있다 주장하며 지난 5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차장 이임식을 마친 다음날 오전 10시쯤 조원장이 다시 불러 사직서를 반려하고 예전과 같이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ㅏ홍 차장은 조 원장이 자신의 사표를 반려한 것이 입막음용이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곧바로 입장을 취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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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반응

체포명단의 정치적 의미는 매우 큽니다. 이 명단에 포함된 인물들은 모두 여당과 야당의 주요 인사들로, 이들의 체포가 이루어진다면 정치적 균형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과 한동훈은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들의 체포는 두 정당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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