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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요한 인물로, 여러 가지 중대한 상황 속에서 그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의 경력, 비상계엄과의 관계, 국무회의에서의 발언, 헌법재판관 임명, 그리고 외환위기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최상목 프로필 나이 학력 재산
먼저, 최상목 부총리는 1963년생으로 현재 62세의 나이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에서 2013년부터 오랜 경력을 쌓아왔으며, 여러 차관직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력 덕분에 그는 경제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최상목 부총리의 재산은 42억 7천 600만원입니다.

2. 최상목 국무회의 계엄반대
12.3 불법계엄 선포와 관련된 국무회의에서 반대 의사를 강력히 밝힌 1인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입니다. 계엄 반대 의사를 밝힌 2인 중 1명으로, 가장 빨리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이후 그는 12시 50분쯤 열린 기재부 간부회의에서 계엄관련 어떤 것에도 응하지 않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최 부총리에게 계엄과 관련해 쓸 예비비 등을 확보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쪽지 형태의 문건을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막을 내리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았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김건희 특검법 공포 등을 결정해야 되는 부담을 떠안았는데요.
최상목은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우선 임명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막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여야 간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 정계선, 조한창 후보는 즉시 임명하고 마은혁 후보는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대로 임명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최상목은 일명 쌍특검법(내란 일반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상목은 내란 특검법에 군사 공무와 업무상 비밀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보호 장치가 없어 국방과 외교 등의 위험을 초래하고 개인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헌법상 권력 분립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더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상목은 헌법재판관은 상당 부분 야당 편을, 특검법은 여당 편을 들어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 최상목 정부 시무식 인사말
최상목 권한대행은 정부 시무식에서 국정 조기 안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전례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국제 정세의 변화로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외교 안보 지형의 판이 달라지고 있다 말했습니다.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국민들의 상심과 불안감이 큰 상황,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 모든 공직자가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주는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