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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이 선포된 상황에서 군인 1,500명이 동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 배경과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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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군인 동원 사실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질서 유지를 위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했다고 말했었습니다.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 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경찰 특별수사단은 계엄 당일에 동원된 군인이 1,500명 이상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국방부와 육군 소속으로, 일반 사병을 포함한 다양한 계급의 군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수사에 따라 규모가 더욱 커질수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경찰 수사 진행 상황
현재 경찰은 비상계엄과 관련된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을 포함한 현역 군인 43명이 조사 대상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계엄 선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합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청장을 내란중요임무행사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국회 통제 경위에 대한 수사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군 동원이 아닌, 더 깊은 배경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체포영장 신청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1] 한겨레 - 경찰 “계엄에 군인 1500명 동원…인원 더 늘 수도”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3227.html)
[2] 동아일보 - 경찰 “계엄에 군인 1500명 동원”… 전현직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215/130646168/1)
[3] YTN - 경찰 특별수사단 "이번 계엄에 군인 1500명 동원" (https://www.ytn.co.kr/_ln/0103_202412151800394885)
[4] 뉴스1 - 국방부 "비상계엄 동원 병력 1500여 명"…'병사' 수는 추가 ... (https://www.news1.kr/politics/diplomacy-defense/56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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