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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명태균은 변호인단을 통해 황금폰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주요 인물들과 통화 내용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황금폰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명태균은 누구인지, 명태균과 대통령과의 관계, 명태균이 이 황금폰을 자진 검찰에 제출한 배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면 해당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1. 명태균은 누구인가?
2. 명태균이 검찰에 황금폰을 넘긴 배경
검찰에 제출된 경과를 살펴보면, 명태균은 처음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이 휴대폰을 제공하려 했으나, 민주당을 믿을 수 없게 되어 결국 검찰에 자진 제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그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명태균은 변호인에게 전달한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전달했습니다. 이 중 황금폰은 명씨가 2019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사용한 것입니다. 검찰은 이 휴대폰을 포렌식 분석을 통해 중요한 증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태균의 발언은 이 사건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그는 "계엄 성공했다면 총살 당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자신의 신변에 대한 위협을 강조했습니다. 그가 정치적 생존을 위해 검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른 일부는 그가 더 큰 음모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정치적 음모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그의 발언이 향후 정치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정치적 파장
명태균이 제출한 황금폰 사용시기는 주요 의혹들과 시점이 맞물립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에은 10.31.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후보 발표가 있기 하루 전 명 씨가 윤대통령과 통화한 녹음파일이 공개되었었는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이 일었습니다. 녹음파일은 윤 대통령은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말이 담겨있었습니다.
명 씨는 김영선 전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8070만 원을 받고, A 씨와 B 씨에게 지방선거 공천 추천과 관련해 2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명씨가 제출한 황금폰이니 그 속에 담겨있는 내용은 분명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
[1] 한국일보 - 명태균, '황금폰' 검찰에 제출... "계엄 성공했다면 총살당했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1315030000815)
[2] KBS 뉴스 - 검찰, 명태균 '황금폰' 확보… 증거·녹취 분석 예정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129120)
[3] 서울경제 - 檢 명태균 황금폰 확보… 명 씨 측 '계엄령 따른 신변 위험 때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3TJRKAU)
[4] NATE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檢에 '황금폰' 셀프 제출한 이유? (https://news.nate.com/view/20241213n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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