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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12.3 비상계엄 때 국회의사당 봉쇄로 국회 출입이 막히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67세의 나이에 과감하게 월담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그 이후 12일 동안 혹시 모를 제 2의 상황에 대비하여 퇴근하지 않고 집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때는 고 김근태 의원의 유품인 연녹색 넥타이를 맸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착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경력과 비전, 그리고 그의 어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결망치 우원식 국회의장 영상 보시죠 

 

 

 

우원식 국회의장 소개

 

 

우원식(禹元植)은 1957년 9월 18일에 태어난 정치인으로, 제17대부터 22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온 5선 의원입니다. 그는 지방의원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경력은 노동운동가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원식의 정치 경력

 

 

우원식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생 운동에 참여하며 정치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8년 박정희 정부 퇴진 운동에 참여한 후, 그는 정치에 대한 열망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고,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노동자들의 권리와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을 주도해왔습니다. 그는 제21대 국회 시절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 단식 농성에 직접 나서기도 했으며, 국회의장에 오른 뒤에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사업 관련 현수막을 게첩하며 지역구 현장 민원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원식의 가족

 

우원식은 1957년생으로 늦둥이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모친인 김례정 여사는 1917년생으로 103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모친 김례정 여사는 실향민으로 누나 두명은 아직도 북한에 있으며, 2010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서 누나와 상봉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외조부는 독립유공자인 김한으로 김상옥 의사의 종로경찰서 폭탄투척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외조부 김한은 과거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2005년에 건국훈장을 받았습니다. 

 

 

우원식 어록

 

  • 2024년 12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부당한 비상계엄의, 그 뒤를 처리하는 과정에, 투표에 참여하고 있찌 않은 이 모습을, 국민이, 세계가, 역사가 어떻게 볼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역사의 평가가 두렵지 않습니까?"
  • 2024년 12월 14일, 국회본회의에서 2차 윤석열 탄핵 소추안 가결된 후 회의 종결 시 "대한민국은 지금 길 위에 있습니다. 어떤 길로 향할지 마음 졸이는 시간입니다.그러나 길은 늘 국민 속에 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강합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받아들 투표용지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역사의 무게이고, 민주주의의 무게입니다.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국민의 대표로서 엄숙히 선서한, 헌법 준수의 약속에 따른 결정입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 용기와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었습니다. 국회와 국회의장은 이 사실을 깊이 새길 것입니다. 이제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됩니다.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공석인 헌법재판관 임명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서두르겠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으로 증명됩니다. 이제 함께, 한 걸음 더, 다음 단계로 나아갑시다. 국민의 생업과 일상이 빠르게 안정되고 경제, 외교, 국방 등 모든 면에서 대내외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합심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정부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주십시오. 국회도 대외신인도 회복과 민생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자영업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희망은, 국민 속에 있습니다. 희망은 힘이 셉니다."

 

우원식의 주요 정책과 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회 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미담

 

 

 

우원식 의장이 비상계엄  사태에 애쓴 국회 가족들을 위해 커피를 선결제 500만원어치 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과정을 거치며 국회 식구들이 수고가 많았다. 공직자는 공직자대로 기자들은 기자대로 고생을 많이했다. 국회 공직자들은 계엄군을 막는 과정에서 다치신 분들도 계시고 며칠씩 집에 못 가신 분들도 계시다.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도 내주시고 솔선 수감하면서 직장도 지키고 민주주의 지켰다. 감사와 정상의 마음으로 의장이 국회 안에 있는 커피숍 다섯군데에 100만원씩 선결제를 했다." 고 전했습니다. 

 

 

 

 

 

마무리 및 향후 전망

우원식 국회의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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